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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5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제조품질과 환경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조품질 부문은 7년 연속, 환경경영 부문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서부발전은 중장기 품질경영 계획인 '코웨포(KOWEPO) 품질경영 전략체계 2035'를 마련하고, 환경설비를 개선해 배출물을 줄인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정복 사장은 "제조품질 혁신과 환경경영은 생존 전략이자 핵심 가치"라며 "두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이라는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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