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관광형 똑버스' 19일부터 주말·공휴일에 운행
여주역·신륵사·강천보 등 교통거점과 관광지 10곳 연계
이우성
입력 : 2025.04.17 14:47:18
입력 : 2025.04.17 14:47:18
(여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오는 19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교통 거점과 관광지를 오가는 '관광형 똑버스'를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승객이 전용 앱(똑타)을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가 승객을 수송하는 경기도형 수요자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세종대왕면·중앙동·오학동·여흥동 권역과 북내면·강천면 권역에 똑버스를 도입해 현재 10대를 운행 중인데,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면서 똑버스 10대 중 1대를 '관광형 똑버스'로 운행하기로 했다.
관광형 똑버스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시범 운행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운행 지역은 여주역, 여주종합터미널, 신륵사,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여주한글시장, 영월루, 금은모래강변공원, 황학산수목원, 강천보 등 10곳이다.
차량은 13인승 쏠라티가 투입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같은 1천450원으로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여주시 관광형 똑버스, 이달 19일부터 운행
[여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gaonnuri@yna.co.kr(끝)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승객이 전용 앱(똑타)을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가 승객을 수송하는 경기도형 수요자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세종대왕면·중앙동·오학동·여흥동 권역과 북내면·강천면 권역에 똑버스를 도입해 현재 10대를 운행 중인데,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면서 똑버스 10대 중 1대를 '관광형 똑버스'로 운행하기로 했다.
관광형 똑버스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시범 운행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운행 지역은 여주역, 여주종합터미널, 신륵사,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여주한글시장, 영월루, 금은모래강변공원, 황학산수목원, 강천보 등 10곳이다.
차량은 13인승 쏠라티가 투입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같은 1천450원으로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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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nnuri@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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