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차기 사장에 전춘우 전 벡스코 사외이사 내정
이덕기
입력 : 2025.05.13 18:16:37
입력 : 2025.05.13 18:16:37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엑스코 차기 사장에 전춘우(58) 전 벡스코 사외이사가 내정됐다.
13일 엑스코에 따르면 엑스코임원추천위원회는 전 전 사외이사를 차기 사장으로 내정했다.
그는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임용되면 오는 6월 1일 자로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 내년 6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전 전 사외이사는 영남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했다.
KOTRA상임이사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이사, 킨텍스 사외이사, 벡스코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전 전 사외이사는 유사 기관 근무 경험이 많은 MICE산업 전문가로서 엑스코의 전시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uck@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