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운 고조에 국제유가 급등..코스피는 선방
입력 : 2025.06.18 14:30:38
트럼프의 이란 압박, 글로벌 증시 흔들
국내 증시, IT.서비스 업종 강세로 안정세 유지 [바로가기]
1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트럼프 미 대통령의 대이란 강경 발언과 군사 개입 논의 소식에 동반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적 개입 방안을 논의했고,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은 무조건 항복해야 한다”며 군사 행동을 시사한 가운데, 중동 전선에서 미군의 직접 개입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험 회피 심리가 금융시장 전반에 확산됐고, 국제유가는 4% 넘게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으며, 특히 임의소비재, 의료건강, 소재 업종의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 기업들 또한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며, 테슬라는 3.88% 하락하며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중동 위기 고조로 엑손모빌, 셰브런 등 에너지 관련주와 록히드마틴, RTX 등 방산업체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18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권에서 선방했다.
오후 장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6% 상승한 2957.96을 기록했으며, 코스닥 역시 0.05% 오른 776.01을 나타내는 중이다.
업종별로는 NAVER와 카카오의 강세에 힘입어 IT서비스가 6.93% 급등했으며, 오락.문화, 증권, 운송.창고 또한 1%대 강세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미국 및 유럽 주요 증시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일본 니케이 225 지수와 함께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 썸머 시즌 투자 전략과 유망주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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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박준남 매니저는 “최근 뉴욕 증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대한 강경책으로 선회하면서 미군 참전 가능성까지 거론 되는 상황에서 국제 유가 급등으로 3대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라며 “글로벌 지정학 위기가 진행 되는 상황에서 업종과 유망주에 대한 선별적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남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 하락의 영향에도 코스피는 소폭 상승세 흐름을 보이며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썸머 시즌에 유망 섹터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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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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