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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마산어시장에서 장바구니 또는 다회용기로 장을 보는 고객에게 종량제 봉투를 주는 '마산어시장 용기(容器) 있는 동행' 프로젝트를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3월부터 12월까지 마산어시장 470여개 점포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장바구니 또는 다회용기로 장을 보는 고객에게 쿠폰을 1장씩 나눠준다.

쿠폰 3장을 모으면 마산어시장상인회 등에서 종량제 봉투 1장으로 바꿀 수 있다.

점포 1곳이 고객에게 쿠폰 1장씩을 준다.

쿠폰은 당일 같은 점포에서 중복 발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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