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08.12 17:02:24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8/12 KOSPI 2,618.30(+1.15%) 경기 침체 우려 완화(+), 수출 지표 호조(+), 외국인/기관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완화 속 반발 매수세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02.16(+13.73P, +0.53%)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02.01(+13.58P, +0.5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상승폭을 키워 오전 중 2,622.86(+34.43P, +1.3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2,615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2,618.30(+29.87P, +1.15%)으로 장을 마감.
미국發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는 2거래일 연속 1% 넘게 상승. 아울러 8월 초순 수출 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특히, 반도체 수출 호조, TSMC 7월 매출 호조 등에 삼성전자(+1.07%), SK하이닉스(+3.21%), 한미반도체(+5.25%)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 LG에너지솔루션(+2.02%), 삼성SDI(+3.06%), 포스코퓨처엠(+1.22%) 등 2차전지, 현대모비스(+2.82%), 현대차(+0.21%), 기아(+0.20%) 등 자동차, KB금융(+0.73%), 카카오뱅크(+1.39%) 등 은행주도 강세. 셀트리온(+2.04%)은 FDA로부터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상승.
최근 발표된 美 주요 경제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경기 침체 공포가 완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축소되고 있음. 지난 주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Fed가 9월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을 50% 이상으로 반영했음. 최근 경기 침체 우려로 50bp 인하가 대세였지만, 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어느새 25bp 인하 확률이 다시 앞질렀음.
한편, 이날 관세청이 발표한 ‘2024년 8월1~10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154억7,2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6.7%(22억1,000만 달러) 증가했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9억3,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0% 증가. 특히,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이 34억8,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2.1% 증가했으며, 자동차 수출액은 195억 달러를 기록해 수출 비중 11.4%로 2위를 기록. 반도체와 자동차를 합치면 542억달러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대만, 홍콩이 상승한 반면, 중국은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6원 상승한 1,372.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8억, 1,474억 순매수, 개인은 2,01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278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94계약, 198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5bp 상승한 2.94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2bp 하락한 3.00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5.90으로 마감. 외국인이 1,010계약 순매수. 은행, 금융투자는 1,610계약, 1,12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8틱 오른 117.09로 마감. 외국인이 6,728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투신은 4,922계약, 1,05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SK하이닉스(+3.21%), 삼성SDI(+3.06%), 현대모비스(+2.82%), 셀트리온(+2.04%), LG에너지솔루션(+2.02%), LG화학(+1.40%), 삼성전자(+1.07%), 삼성물산(+1.06%), 삼성화재(+1.00%), KB금융(+0.73%), POSCO홀딩스(+0.61%), 하나금융지주(+0.33%), 현대차(+0.21%), 기아(+0.20%), 신한지주(+0.19%) 등이 상승. 반면, NAVER(-2.08%), HD현대중공업(-1.65%), 삼성바이오로직스(-1.04%), 삼성생명(-0.33%)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의료정밀(+3.94%), 전기가스업(+3.45%), 기계(+2.77%), 건설업(+2.12%), 섬유의복(+1.81%), 전기전자(+1.63%), 유통업(+1.34%), 제조업(+1.32%), 화학(+1.20%), 철강금속(+0.81%), 비금속광물(+0.77%), 증권(+0.74%), 운수장비(+0.72%), 운수창고(+0.70%), 금융업(+0.68%) 등이 상승. 반면, 통신업(-0.52%), 음식료업(-0.01%)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18.30P(+29.87P/+1.15%)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완화 속 반발 매수세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02.16(+13.73P, +0.53%)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02.01(+13.58P, +0.5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상승폭을 키워 오전 중 2,622.86(+34.43P, +1.3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2,615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2,618.30(+29.87P, +1.15%)으로 장을 마감.
미국發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는 2거래일 연속 1% 넘게 상승. 아울러 8월 초순 수출 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특히, 반도체 수출 호조, TSMC 7월 매출 호조 등에 삼성전자(+1.07%), SK하이닉스(+3.21%), 한미반도체(+5.25%)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 LG에너지솔루션(+2.02%), 삼성SDI(+3.06%), 포스코퓨처엠(+1.22%) 등 2차전지, 현대모비스(+2.82%), 현대차(+0.21%), 기아(+0.20%) 등 자동차, KB금융(+0.73%), 카카오뱅크(+1.39%) 등 은행주도 강세. 셀트리온(+2.04%)은 FDA로부터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상승.
최근 발표된 美 주요 경제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경기 침체 공포가 완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축소되고 있음. 지난 주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Fed가 9월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을 50% 이상으로 반영했음. 최근 경기 침체 우려로 50bp 인하가 대세였지만, 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어느새 25bp 인하 확률이 다시 앞질렀음.
한편, 이날 관세청이 발표한 ‘2024년 8월1~10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154억7,2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6.7%(22억1,000만 달러) 증가했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9억3,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0% 증가. 특히,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이 34억8,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2.1% 증가했으며, 자동차 수출액은 195억 달러를 기록해 수출 비중 11.4%로 2위를 기록. 반도체와 자동차를 합치면 542억달러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대만, 홍콩이 상승한 반면, 중국은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6원 상승한 1,372.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8억, 1,474억 순매수, 개인은 2,01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278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94계약, 198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5bp 상승한 2.94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2bp 하락한 3.00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5.90으로 마감. 외국인이 1,010계약 순매수. 은행, 금융투자는 1,610계약, 1,12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8틱 오른 117.09로 마감. 외국인이 6,728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투신은 4,922계약, 1,05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SK하이닉스(+3.21%), 삼성SDI(+3.06%), 현대모비스(+2.82%), 셀트리온(+2.04%), LG에너지솔루션(+2.02%), LG화학(+1.40%), 삼성전자(+1.07%), 삼성물산(+1.06%), 삼성화재(+1.00%), KB금융(+0.73%), POSCO홀딩스(+0.61%), 하나금융지주(+0.33%), 현대차(+0.21%), 기아(+0.20%), 신한지주(+0.19%) 등이 상승. 반면, NAVER(-2.08%), HD현대중공업(-1.65%), 삼성바이오로직스(-1.04%), 삼성생명(-0.33%)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의료정밀(+3.94%), 전기가스업(+3.45%), 기계(+2.77%), 건설업(+2.12%), 섬유의복(+1.81%), 전기전자(+1.63%), 유통업(+1.34%), 제조업(+1.32%), 화학(+1.20%), 철강금속(+0.81%), 비금속광물(+0.77%), 증권(+0.74%), 운수장비(+0.72%), 운수창고(+0.70%), 금융업(+0.68%) 등이 상승. 반면, 통신업(-0.52%), 음식료업(-0.01%)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18.30P(+29.87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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