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택지 5곳서 입주지원협의회 운영…불편 민원 28건 해결
최해민
입력 : 2025.06.22 07:03:01
입력 : 2025.06.22 07:03:01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택지 5곳을 대상으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한 결과 86건의 불편 사항을 접수해 28건의 처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청사
[경기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입주지원협의회는 경기도, 입주민 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교육청, 경찰 등이 입주 시점부터 3년간 도로, 교통, 공사, 환경 등에 대한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2012년부터 운영돼 왔다.
올해는 3~6월 화성태안3, 양주회천 등 택지개발지구 2곳과 수원당수, 고양장항, 부천괴안 등 공공주택지구 3곳에서 협의회가 운영됐다.
지역별 불편 민원은 화성태안3 10건, 양주회천 8건, 수원당수 21건, 고양장항 30건, 부천괴안 17건 등 86건 접수돼 28건은 조치가 완료됐고, 49건은 현재 검토 중이거나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9건은 현장 여건 또는 제도적 한계로 반영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됐다.
처리가 완료된 사례로는 수원당수지구 도로선형 개선과 화성태안3지구 정조효공원 정기 방역, 양주회천지구 도둔초 등 인근 학교 주변 도로확장 공사 시간 조정 등이다.
고양장항지구 보행환경 개선과 부천괴안지구 단지 출입구 인근 교통흐름 개선 등도 처리됐다.
이명선 경기도 택지개발과장은 "입주 초기 주민 불편민원 해결은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기본 과제"라며 "처리가 진행 중인 민원 사항도 끝까지 책임지고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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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지원협의회는 경기도, 입주민 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교육청, 경찰 등이 입주 시점부터 3년간 도로, 교통, 공사, 환경 등에 대한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2012년부터 운영돼 왔다.
올해는 3~6월 화성태안3, 양주회천 등 택지개발지구 2곳과 수원당수, 고양장항, 부천괴안 등 공공주택지구 3곳에서 협의회가 운영됐다.
지역별 불편 민원은 화성태안3 10건, 양주회천 8건, 수원당수 21건, 고양장항 30건, 부천괴안 17건 등 86건 접수돼 28건은 조치가 완료됐고, 49건은 현재 검토 중이거나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9건은 현장 여건 또는 제도적 한계로 반영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됐다.
처리가 완료된 사례로는 수원당수지구 도로선형 개선과 화성태안3지구 정조효공원 정기 방역, 양주회천지구 도둔초 등 인근 학교 주변 도로확장 공사 시간 조정 등이다.
고양장항지구 보행환경 개선과 부천괴안지구 단지 출입구 인근 교통흐름 개선 등도 처리됐다.
이명선 경기도 택지개발과장은 "입주 초기 주민 불편민원 해결은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기본 과제"라며 "처리가 진행 중인 민원 사항도 끝까지 책임지고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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